10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에 오른 전북 현대가 세계 최고 클럽들의 대항전으로 향한다. 전북은 2016 AFC 챔피언스리그
우승팀의 자격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2016 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한다. 7일 첫 경기가 열리는 오사카로 건너간 선수단은 오는 11일 멕시코의
강자 클럽 아메리카(이하 아메리카)와 준준결승전을 치른다. 클럽월드컵은 8일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 오클랜드시티의 플레이오프로 개막을 한 상태다.
첫 경기에서는 개최국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 가시마가 2-1로 승리하며 준준결승에 올랐다.
우승팀의 자격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2016 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한다. 7일 첫 경기가 열리는 오사카로 건너간 선수단은 오는 11일 멕시코의
강자 클럽 아메리카(이하 아메리카)와 준준결승전을 치른다. 클럽월드컵은 8일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 오클랜드시티의 플레이오프로 개막을 한 상태다.
첫 경기에서는 개최국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 가시마가 2-1로 승리하며 준준결승에 올랐다.
대진상 전북이 준결승에 오르면 유럽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게 된다. 전북이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
들며 클럽월드컵에 출전하자 많은 팬들은 이 맞대결을 기대하기 시작했다. 그러나 K리그 팀들이 클럽월드컵에 참가한 네 차례의 역사는 전북에게 하나의
교훈을 알려준다.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기 전에 엄연히 넘어야 할 아메리카라는 산이 있다. 아르헨티나 출신의 명장 히카르도 라 볼페 감독이 이끄는
북중미의 챔피언 아메리카는 멕시코 자국 대표와 남미 유명 선수를 망라한 강팀이다. 파이브백을 기반한 역습 전략과 안정적인 빌드업을 모두 갖춰 전북보다
전력에서 한수 앞선다는 게 냉정한 평가다.
들며 클럽월드컵에 출전하자 많은 팬들은 이 맞대결을 기대하기 시작했다. 그러나 K리그 팀들이 클럽월드컵에 참가한 네 차례의 역사는 전북에게 하나의
교훈을 알려준다.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기 전에 엄연히 넘어야 할 아메리카라는 산이 있다. 아르헨티나 출신의 명장 히카르도 라 볼페 감독이 이끄는
북중미의 챔피언 아메리카는 멕시코 자국 대표와 남미 유명 선수를 망라한 강팀이다. 파이브백을 기반한 역습 전략과 안정적인 빌드업을 모두 갖춰 전북보다
전력에서 한수 앞선다는 게 냉정한 평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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